별을헤는 밤이면


낙엽 굴러 스산하다

 

삭풍처럼 싸늘하게


밀려오는 그리움

 

소쩍새 목이 메인밤


사라지는 그림자


그림자처럼 살고싶다

Posted by 운전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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